이제서야 다시 재복학하고 4학년 2학기. 주위에서 다들 취업이다 졸업이다 하여. 저 또한 취업과 졸업이라는 2업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백방으로 궁리중인데... 자꾸 하면 할수록, 지원할 만한 회사 찾아보면 볼수록,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도 없어지고, 한숨만 푹푹 나오고, 머리털만 자꾸 빠지네요. 7년간 내가 대학생으로 살아오면서 과연 무엇을 했는가? 이제와서 후회도 되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 남들은 위로한다고 "괜찮아 잘될거야" 라지만 저는 속으로 "언제 괜찮아져? 잘되기는 할까?"라고 되물어봅니다. 학점도, 영어도, 전공인 프로그래밍 실력도, 어느 하나 좋은 것이 없네요. ㅠㅠ 청년백수 백만시대에 과연 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C언어, Java. 좋아합니다. 맡은일은 꾸..
그간 하던 공장 아르바이트도 접고~ 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여기저기 이력서를 보냈건만..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없네요 ㅋㅋ 이렇게 돈벌어서 언제 호주가고.. 언제 호주에서 와서 복학해서 졸업한담 ㅠㅠ 이리저리 걱정입니다 ㅋㅋ 그 덕분에 영어공부도 벌써 한달가까이 손뗐고 그나마 mfc하고 db는 하는둥마는둥 끌쩍거리고 있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ㅋㅋ 정말 요즘같아서는 호주가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어쨋든 학교부터 졸업하고 볼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ㅋㅋㅋ 누가 저에게 바른길을 인도해주시겠습니까? ㅠㅠ 아무튼 이렇게 오늘하루도 갈팡질팡 혼자 고민만 하다가 결국 하루를 다 보내버렸네요 ^^ 휴우~ 일찍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ㅋㅋ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
아. 오랜만에 스토리보네요^^;; 방학하고 계절학기 끝나고,, 당구장 출근에, 술에 찌들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고 그간 글 올리고말고 접속도 얼마만에 해보는건지 ㅋㅋ 요즘 장마철입니다. 정말 비가 자주 심심할때마다 오죠. 덕분에 계속 찝찝하고 방에 빨래도 잘 안마르고... 어서빨리 장마가 끝나야 할텐데,, 장마가 끝나야 친구들하고 놀러도 가고, 필리핀 떠나기 전에 절친한 友들과 즐겁게 놀다가 가렵니다 ㅋㅋ 영어공부? 일단 필리핀 가서 하고요 ㅋㅋㅋ 날씨는 비가와서 축축하고, 온도는 높아서 오늘은 여느때보다도 더욱 찝찝한것 같습니다. 내일도 날씨가 개꿀꿀하면 혼자 서점가서 책이라도 봐야지요 ^^ 컴퓨터도 잘 안하다가 하니깐 할거도 없고, 웃찾사나 보고 자야겠습니다. 장마철, 다들 물조심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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